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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편안한 적정습도 : 습도 제어 방법 정리

디지털 가전

by 이거어때 2022. 10.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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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도의 컨트롤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지고, 건조는 피부와 목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도 실내 적정 습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계로 실내 적정 습도 관리하기
습도계로 실내 적정 습도 관리하기


1년 내내 습도가 크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습도를 적절한 값으로 유지하기 위한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실내의 쾌적한 습도란?

인간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습도는 40~60% 라고 합니다.

습도는 체감 온도와도 관계가 깊고, 온도가 같아도 습도가 높으면 따뜻하고, 반대로 건조하면 추워짐을 느낍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최적의 습도 값은 다소 다릅니다. 

외부 기온이 높아져 습도도 높은 여름철은 실온 25~28℃에서 습도 40~50% 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외기온이 낮고, 실내는 난방 등으로 건조하기 쉬운 겨울은 실온 18~25℃에서 습도 40~60% 가 이상적인 값입니다.

 

실내 온도계 습도계 : 장점 및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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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를 좌우하는 요인

비가 내리면 습도가 높아지는 것은 모두가 곧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날씨 이외에도 습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도라고 하는 경우는 "상대습도"를 가리킵니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공기 중에 포함되는 수분(수증기)은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값에서도 공기 중의 수분량은 다릅니다.

 

 

 


반면, 1㎥의 공간에 있어서의 공기 중의 수분량을 나타내는 값은 "절대 습도"라고 부릅니다.

방을 난방하게 되면 공기 중의 수분량은 변하지 않은 채 공기의 온도만이 올라가므로, 상대 습도가 내려가 건조하게 되고, 냉방시에는 습도가 높아집니다. 같은 난방에서도 석유 스토브나 가스 팬 히터 등을 사용하면 등유나 가스가 타오를 때 수증기가 대량으로 나오므로 습도가 상승합니다.

또, 우리에게 치유를 주는 실내 식물도, 수증기를 발산하기 때문에, 많은 관엽 식물을 두거나 하면, 실내의 습도는 높아집니다. 주택의 입지·주변 환경에 따라서도, 실내의 습도는 바뀝니다.

바닥 밑이 시작하기 쉽도록, 맨션의 저층 층이나 단독 주택의 실내 등, 지면에 가까운 공간은, 습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고층의 주택은 건조하기 쉬운 환경에 있습니다.

 

물이 부서지지 않는 땅이나 근처에 강이 있거나 녹색이 많은 지역도 실내의 습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는 빠뜨릴 수 없는 목욕이나 요리, 세탁 등의 행위에서도 수증기가 대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의 습도가 상승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습도가 미치는 폐해

습도가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으면 편안함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점이 발생합니다.

1 : 습도가 높을 때 폐해

다습한 환경의 가장 큰 위험은 곰팡이와 진드기.

곰팡이 진드기는 습도 50% 이상이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60%를 넘으면 점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드기는 곰팡이를 먹기 때문에 곰팡이도 진드기도 점점 늘어나는 악순환에 원인 입니다.

곰팡이 포자와 진드기의 시체는 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겐)이되어 알레르기성 질병을 일으키거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한 때에는 호흡기계의 질병에 걸려 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크하우스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건축재료에 포함되는 화학물질(포름알데히드 등)도 습도가 높아질수록 공기 중의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습도가 높은 곳에 장시간 있으면, 땀을 덜기 어려워 대사량이 줄어들고, 혈류가 나빠져 몸의 붓기나 식어, 어깨 결림 등을 유발합니다. 습도가 높은 계절은 기압도 크게 변화하기 쉽기 때문에 자율신경실조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즉, 습도가 높은 방은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 습도가 낮을 때 폐해

그렇다면 습도가 낮고(40% 이하) 건조한 공간은 어떻습니까?

인플루엔자와 신형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는 진드기와 곰팡이와는 반대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활성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공간에서 지내면, 목이나 코의 점막이 마르고, 공기 중의 이물질이 체내에 침입하는 작용이 저하됩니다. 그 결과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의 질병(감염증)에 걸리는 위험이 높아져 버립니다.

특히나 한랭지에서는 "적당한 보습(습도 40% 이상을 기준)"이 중요합니다.

피부도 건조하면 배리어 기능이 저하되어 거칠어지기 쉬워지고, 부피가 크거나 가려움증이 일어나거나 얼룩이나 주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메이크업 풀도 나빠집니다.

유아는 아직 피부 장벽 기능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가정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겨울에는 정전기가 신경이 쓰이는 분도 많을 것 입니다.

일정한 습도가 있으면 공기 중의 수분을 통해 정전기가 방출되지만, 건조한 공간에서는 도망가지 않고 정전기가 몸이나 물건에 쌓이는 것입니다. 뭔가를 만졌을 때 전기가 흐르고 통증을 느끼는 것도 불편하지만, 쌓인 정전기가 먼지를 끌어 버려 더러워지는 원인이 됩니다.

 

 

 

 

습도를 제어하려면

앞서 언급했듯이 습도는 다양한 요인으로 높아지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그냥 좋은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 습도가 높을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환기. 창문을 열거나 환기 팬을 움직여 공기를 바꾸면 습도가 떨어집니다. 비오는 날에도 환기는 일정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제습기와 에어컨의 제습 운전 모드를 적절히 사용합시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공기를 식히고 수분을 제거하는 구조이지만,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습 후 공기를 따뜻하게하는 "재열 제습"은 전력 소비량이 증가 (전기 요금이 높아지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울 때는 습도가 높아도 냉방 쪽이 효과적 입니다.

욕실의 문을 열지 않게 하거나 하면 욕실 내의 수증기가 거실 등으로 흘러 버립니다. 목욕에서 습기가 차오르면, 환기 팬을 켜 수증기를 환기 시키면서 문은 제대로 닫아 둡시다.

 

 

 


2 : 습도가 낮을 ​​때

방이 건조한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하십시오. 물통에 물을 넣고 원통형으로 둥근 신문지를 가리키면 간이적인 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가 없어도, 세탁물(타월 등이 추천)로 방에서 말린다거나, 습도가 낮을 ​​때와 반대로 욕실의 문을 열어두는 등 약간의 궁리로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습도가 너무 높아지면 조심하십시오. 결로가 일어나기 쉬워져, 곰팡이가 자라거나 할 가능성이 높아져 버립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사용하는 난방기구에 따라 수증기가 대량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필요 이상의 가습은 금물입니다.

 

가습기 추천 3선 : 실내 적정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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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가 40% 이하가 되면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가 활발해지거나 건조해 피부가 거칠어져 목이 아프게 됩니다.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 겨울, 봄 시즌 까지는 가습기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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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시 습도 대책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고 싶다면, 집 그 자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리모델링시 할 수 있는 습도 대책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생각됩니다.

1 : 조습 건축 자재 사용

습도가 높을 때에는 수분을 들이마시고, 건조하고 있을 때는 수분을 방출하는 특성을 가진 건축재료를 "조습건재"라고 합니다. 주택에 사용되는 조습건재는 인간에게 쾌적한 습도 50% 전후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서, 제올라이트나 규조토, 에코캐럿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조습건재의 대부분은, 단지 습도를 컨트롤 해 주는 뿐만 아니라, 냄새나,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을 흡수해 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방의 쾌적함을 한층 더 높여 줍니다.

2 : 단열성 향상

언급했듯이 온도와 습도는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벽이나 천장, 바닥에 단열재를 넣거나 내창을 켜 단열성을 높이면, 연간 실내 온도가 변화하기 어려워지므로 습도도 계절을 불문하고 적당한 값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결로도 발생하기 어려워지고, 광열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일석이조 입니다.

3 : 배치를 바꾸는, 실내 창을 마련한다.

 

 

 


개인실이 많은 배치에서는 공기의 흐름이 나쁜 장소가 생기기 쉽고, 북측의 개인실 등은 습도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전체 리모델링 이라면 집 전체를 공기가 지나가는 듯한 배치로 함으로써 특정 방만이 시작하는 사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기 측면에서도 공기 흐름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이 나쁜 개인실에는 실내 창문을 붙이는 것도 추천입니다.

장마 때 등 다습한 시기라도 실내 창문을 열어두면 습기가 담겨 곰팡이가 자라는 걱정은 없습니다. 개인실을 수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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